맥쿼리인프라는 국내에서 굉장히 큰 규모의 상장 인프라 펀드로서, 안정적이고 높은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상당히 괜찮은 투자 선택입니다. 이 펀드는 민투법에 의해 설립된 고배당주로, 국내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국내 주식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맥쿼리인프라 주가, 배당금, 유상증자 등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주가 및 기업 개요
맥쿼리인프라(MKIF)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장 인프라 펀드로서, 민투법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MKIF는 2002년 12월 12일에 설립되었으며, 2006년 3월 15일에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이 펀드는 민투법에서 허용하는 국내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집합투자업자는 맥쿼리자산운용(주)입니다.
- 유료도로, 교량, 터널 등과 같은 인프라 자산의 시행(신설, 증설, 개량 또는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주식, 지분, 채권 및 대출채권 등에 투자합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러한 수익을 MKIF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하는 연기금, 보험사 등과 같은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모두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이 펀드는 누구나 증권회사 거래를 통해 MKIF의 주주가 될 수 있으며,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 투자의 투명성과 유동성을 보장합니다.
맥쿼리인프라의 투자 전략
- 맥쿼리인프라는 대한민국의 인프라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 이 펀드는 주로 국내 인프라 자산에 직접 투자하거나, 인프라 관련 기업의 주식, 지분, 채권, 대출채권 등에 투자합니다.
- 투자 대상 자산의 성격과 리스크를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단일 자산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펀드 운용 시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위해 철저한 리서치와 데이터 분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맥쿼리인프라 배당금은 연 2회(6월말, 12월말) 줍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주당 385원으로 결정되었으며, 배당 수익률을 따져보면 상당히 괜찮은 국내 고배당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배당금(분배금) |
|---|---|
| 2022년 상반기 | 380원 |
| 2022년 하반기 | 390원 |
| 2023년 상반기 | 385원 |
2023년 MKIF 유상증자
2023년 맥쿼리인프라(MKIF)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 주식수를 증가시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30,935,808주의 보통주를 증발행하며, 이는 유상증자 전 총 발행주식수의 약 7.64%에 해당합니다. 이를 통해 총 3,61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게 됩니다.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 1,280억원은 MKIF가 2022년 3월 14일에 공시한 인천-김포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투자될 것이며, 1,867억원은 MKIF가 2023년 6월 2일에 공시한 씨엔씨티에너지(주) 투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앞으로 예상되는 신규 투자에 필요한 재무적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438억원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유상증자의 구조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에게 지분율에 따라 배정 물량에 대해 우선적으로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신주인수권은 2023년 7월 18일부터 2023년 7월 24일까지 상장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초과 청약도 가능합니다.
주당 발행가격
유상증자로 인해 주당 발행가격은 11,67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기준가격에 사전 확정 할인율 3.5%를 적용한 가격입니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구주주 청약은 2023년 8월 1일부터 2023년 8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2023년 8월 4일부터 2023년 8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금 납입과 신주 상장은 2023년 8월 9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신주는 2023년 8월 21일에 한국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MKIF 영향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맥쿼리인프라(MKIF)의 자본금은 28,074억원으로 증액될 예정입니다. 이는 유상증자 전 자본금 2조 4,489억원 대비 약 3,585억원 증액될 것입니다. 또한, MKIF의 차입한도도 상향 조정될 예정으로, 유상증자 전 7,346억원 대비 1,076억원 상향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MKIF는 더욱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투자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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