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레온 분석 : 쇼다운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브롤스타즈 레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상점에서 특가상품으로 전설 브롤러들이 뜨는 바람에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드디어 저도 그토록 원하던 레온을 손에 넣었답니다! 그 동안 모았던 보석이 모두 날아가긴 했지만, 그래도 전설 브롤러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상점에서 특가 상품으로 뜬 모습인데, 어제 구매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미지를 남겨보았습니다. 레온 뿐만 아니라, 크로우, 스파이크 역시 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한꺼번에 푸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풀리는 바람에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에게 빠르게 표창을 던지는 캐릭터인데요. 근접해서 표창을 모두 맞게 될 경우,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진짜 좋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다만, 너프를 2번정도 먹은 결과이고, 예전에는 더 사기 였다고 하더라구요?
파이퍼의 경우, 멀면 멀수록 데미지가 더 강해지는데 반해 레온은 반대입니다. 멀어질 경우, 데미지가 약해집니다. 그래서 상대방과 붙은 상태에서 공격을 하게 되면, 진짜 순식간에 녹일 수 있는 것이죠.
특수 공격은 연막탄이라는 스킬인데, '은신'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은신 상태에서 4타일 이내로 들어오게 되면, 보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주의해주시기 바라구요. 완벽하게 안보이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 그래도 충분히 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좋은 브롤러라고 생각을 합니다.
구매하고 나서 첫판을 바로 솔로 쇼다운을 돌려봤는데요. 박스 까는데도 빠르게 깔 수 있으며, 견제도 좋고, 암살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재다능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때는 최강 사기캐라고 불렸더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너프를 먹어서 많이 밸런스가 맞춰진 상태.
운이 좋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레온으로 첫판 솔로 쇼다운에서 우승을 차지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컨트롤이 미숙하기는 하지만, 조금 더 연구를 하고 연습을 하다보면 더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다만, 로사와 같은 캐릭터가 남은 상태에서는 약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회를 보면서 승리를 따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브롤스타즈 레온의 장점
- 사거리가 길고, 근접 딜 역시 엄청나게 강합니다. 물몸 캐릭터는 당연히 순식간에 제거 가능하며, 어느정도 체력이 있는 브롤러라고 할지라도 이기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 브롤스타즈 내에서 유일하게 '은신'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특수공격(은신)을 이용해서 다양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 생각보다 체력도 많이서 은근히 잘 버티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크로우나 스파이크에 비해서 확실히 체력도 어느정도 받쳐줍니다.
브롤스타즈 레온 단점
- 젬 그랩, 하이스트와 같은 단체전 맵에서 적이 뭉쳐 있을 경우, 무력화 되기 쉽습니다. 하나 하나 암살을 해 나아가야 하는데, 뭉쳐있는 적에게는 약간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 표창을 먼 곳에서 맞았을 경우, 그렇게 많이 아프지 않기 때문에, 원거리 전투에서는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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