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모티스 공략 팁

브롤스타즈 모티스는 맵에 따라서 정말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 캐릭터입니다. 자칫 잘못하다가 1인분은커녕 0.3인분 정도 하기도 하는데요. 공격하는 방식 또한 특이하고, 다른 브롤러에 비해서 난이도가 어렵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브롤러 같은 경우, 총을 들거나 혹은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서 공격을 하잖아요? 모티스가 들고 있는 것은 ‘삽’입니다. 삽을 갖고 공격을 하게 되는데, 모션을 취하면 앞으로 나아가면서 긁는 방식으로 공격을 하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붙어야 하는데, 가까이 가는 것 또한 쉽지 않죠. 모드 별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롤스타즈 모티스는 ‘공격’을 단순히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줄 때만 사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도망 갈때에도 사용을 잘 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렵다는 것.

공격을 이용해서 도망가는 것을 잘한다면, 쇼다운에서 나름 상위권 성적을 낼 수 있는 브롤러입니다. 싸움은 되도록 피하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죠. 

젬 그랩

젬 그랩에서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거리 딜러, 물몸들이 자주 등장을 하기 때문에, 진짜 눈치 잘 보면서 플레이 하시면, 보석을 빼앗고 도망 갈 수 있어요. 진짜 잘 하는 사람이 잡으면 암살자처럼 행동을 하기 때문에 무서울 수 있어요. 살아 돌아오는게 쉽지 않지만, 컨트롤이 된다면 불가능한 것도 아님.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서 피가 없는 적을 제거 하고 보석 확보 하고 도망가는 역할을 하시면 됩니다. 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딜로스가 생각보다 심한 편.

적 중에서 '로사', '엘프리모'와 같은 단단한 브롤러들이 많이 있을 경우, 게임이 힘들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로사는 최근 너프를 먹긴 했지만, 그래도 강한 편에 속하며, 여전히 많이 픽이 되는 상황이에요. 로사 만나면 그냥 도망가시길.

 

쇼다운

쇼다운에서는 주 임무에 충실하면 어느정도 트로피를 따낼 수 있습니다. 쇼다운의 목적이 무엇이죠? 맞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1인이 되는거죠. 초반에 안전하게 파밍 할 수 있는 박스만 파밍을 하고 부쉬(덤불) 속에 숨어서 적이 줄어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만약 근처에 물몸 브롤러들이 접근을 한다면 순삭 해버리고 파밍 하고 또 존버 하는 형식이죠. 약간 재미 없고 루즈할 수 있으나, 해보시면 생각보다 재미있고 스릴 넘친답니다.

로봇 나오는 쇼다운에서는 로봇에게 어그로를 끌리지 않게 조심하면서 플레이 해주세요. 이렇게 존버 하다보면 분명히 기회가 오기 마련입니다. 마지막 싸움을 잘한다면, 1위를 먹는 경우도 있고, 못해도 2위죠. 이렇게 해서 트로피를 따낼 수 있어요.

 

 

하이스트

하이스트 맵에서는 되도록 봉인 해 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금고도 제대로 못깨고, 원거리 딜러가 자주 등장을 하긴 하지만, 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딜로스가 심해서 구지 픽을 할 이유가 없어요.

이 외의 맵에서도 딱히 사용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쇼다운&젬 그랩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