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추천브롤러 - 시즈팩토리

브롤스타즈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시즈팩토리'입니다. 시즈팩토리를 즐겨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추천 드리고 싶은 브롤러가 생겼는데요.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대방 진형에 있는 IKE 조립 포탑을 누가 먼저 파괴 하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됩니다. 하이스트 금고 박살내기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시즈팩토리에서는 '볼트'라는 요소가 존재하고, 이것을 많이 모으면, 강력한 로봇이 출동하게 됩니다. 볼트를 잘 먹는게 상당히 중요하더라구요.

 

1. 발리

곡사 공격이 가능하며, 일반 공격(병 투척)을 했을 시에 바닥에 내용물이 쏟아지게 됩니다. 바로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 동안 있고, 그 위에 적이 있을 경우, 데미지를 주는 형식인데요. '장판 데미지'가 있어서 볼트를 챙기는게 수월하고, 상대방이 가고 싶어 하는 위치를 못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투척 하는 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느린 편도 아닙니다. 날라오는게 보이더라도 잘 던진 다면,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볼트를 챙길 수 있습니다. 시즈 로봇이 출동 했을 경우, 상대방 포탑에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포탑이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병 투척데미지 뿐만 아니라, 장판 데미지까지 그대로 들어가므로 엄청나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브롤러입니다. 강력 추천드려요!

 

2. 페니

원거리 딜러이며, 관통 데미지를 갖추고 있는 브롤러입니다. 페니를 추천 드리는 이유는 '대포'가 상당히 괜찮기 때문이에요. 파괴를 해야 하는 포탑의 사거리 보다 더 길어서 사정거리 약간 벗어나는 곳에 설치를 하게 될 경우, 대포는 상대방 타워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시즈 로봇이 없는 상태에서도 상대방 포탑에 맞지 않고,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페니의 낡은 대포는 단순히 공격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수비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즈 로봇이 올 때에 맞춰서 앞에 설치를 하게 되면, 잠시나마 아군 포탑으로 오는 것을 멈출 수 있어요. 그리고 볼트 파밍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수비적으로 사용을 하게 되면, 상대방 입장에서는 엄청 까다롭습니다. 대포를 파괴하러 들어가자니, 너무 깊숙히 들어가야 하고, 그냥 놔두자니, 상당히 거슬리죠.

초반 중앙 싸움에서 빠르게 특수공격 게이지를 채워서 대포 설치를 약간 후방 쪽으로 하는 것 또한 나름의 전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3. 로사

마지막 추천 브롤러는 '로사'입니다. 로사는 근거리 캐릭터라서 추천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는데요. 원거리 딜러로만 짜여진 팀에서는 볼트 파밍을 과감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없게 됩니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데미지는 잘 넣을 수 있을지 몰라도 제대로 된 볼트를 얻을 수 없어 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팀원 중 로사 하나 있으면, 볼트 파밍하는데 참 편해지고, 상대방 역시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더라구요. 상대방 시즈로봇이 출동했다고 하더라도 로사가 실드 키고 포탑 사정거리 안에서 수비를 해내면, 의외로 굉장히 잘 버틴답니다. 따라서 포탑을 지킬 수 있게 되는거죠. 

브롤스타즈 시즈팩토리에서 추천할만한 브롤러 3개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소개해드린 브롤러를 사용해서 승리를 따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