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관련주 TOP 8 | 원전 대장주, 테마주

에너지 시장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으며, 원자력 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의 핵심 요소인 우라늄의 가격과 생산에 대한 최근 동향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장기간의 침체와 도전에 직면했던 우라늄 산업이 새로운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에서는 우라늄 관련주, 대장주와 이 물질의 가격이 급등한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라늄 가격의 급등세와 그 배경

국제 우라늄 시장은 2011년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과 독일 등 주요국의 원전 가동 중단으로 공급 초과 상태에 놓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원자력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우라늄 가격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원전의 건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원전 설비용량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라늄에 대한 투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자본의 우라늄 시장 진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 기준 우라늄 가격은 1파운드당 100달러를 넘어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가 우라늄 공급 부족 우려를 높였기 때문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역대 최고가' 우라늄 공급부족 해소 전망, 미국 캐나다 호주 생산량 늘어난다

 

우라늄 관련주, 대장주

1. 한전KPS

우라늄 대장주 한전KPS는 발전 설비 유지보수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화력, 원자력, 양수 발전은 물론 송변전 시설의 정비를 전문으로 하며, 국내외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기술 개발 및 실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발전소는 물론 지역난방, 산업단지 내 열병합 발전소, 자가 발전 시설의 유지 관리까지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2003년 이후 현재까지 30여 개국에서 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 예방 정비, 복구 작업 등 다양한 국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참고 글: 원전 관련주, 테마주)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원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며, 한전KPS (36,300원 ▼300 -0.82%)가 원전 중심의 외형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머니투데이, "원전시대 다시 온다…한전KPS, 원전 중심의 외형성장 기대"-미래에셋

 

2. 한전기술

우라늄 관련주 한전기술은 발전소와 플랜트 산업에서 활약하는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입니다. 이 회사는 원자력발전소와 화력발전소의 설계, 발전설비 운영 및 관리, 플랜트 건축 프로젝트, 그리고 프로젝트 관리 및 건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로 계통 설계와 원전 종합설계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설계 노하우와 고도로 훈련된 기술 인력을 자랑합니다.

 

미래 성장 동력 사업으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4세대 원자로, 핵융합, 원전 해체, 그리고 ICT 4.0 기반의 원전 디지털화 사업 등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신규 사업 분야에서 한전기술의 기술력과 전문성이 발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에너토크

우라늄 관련주 에너토크는 1987년 설립 이래 전동 액츄에이터와 감속기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발전소, 수처리시설, 조선소, 제철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밸브와 댐퍼의 자동 개폐장치를 자체 개발하여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제품을 국산화하여 기술 자립과 품질 향상을 이뤘습니다.

 

4. 보성파워텍

우라늄 관련주 보성파워텍은 국내 전력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송전선로, 발전소, 변전소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전기 장비와 구조물을 개발,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력 제품군으로는 가스절연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탑, 철골구조물 등이 있으며, 충주와 나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사업 영역은 크게 철구조 사업부문과 중전기 사업부문으로 나뉩니다.

 

5.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우라늄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참고: 원자력 발전 사업 분야 설명)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출발해 한국중공업을 거쳐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발전설비, 담수설비, 건설, 건설기계, 연료전지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탄소 에너지 개발 전문 자회사인 '두산지오솔루션'을 신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 도화엔지니어링

우라늄 관련주 도화엔지니어링은 1957년에 설립된 종합 건설엔지니어링 회사로, 2011년에 현재의 회사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 기업은 물 관리, 도시 개발, 철도 건설, 플랜트 프로젝트, 수자원 관리 등 사회기반시설 전반에 걸쳐 종합 토목 설계, 종합 건축 감리 등의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발전소 건설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부문에서는 주로 국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공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우크라이나 재건, 네옴시티 관련 종목으로 이와 관련된 뉴스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로 토목설계, 건축설계, 종합엔지니어링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EDCF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부각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빅데이터뉴스, 도화엔지니어링, 주가 급등…우크라 재건 소식에 'ECDF' 사업참여 부각

 

7. 비에이치아이

우라늄 관련주 비에이치아이는 1998년에 설립된 발전설비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주요 고객은 한국전력공사와 같은 전력회사, 발전사업자, 대형건설회사, 포스코 등의 철강회사입니다.

 

주력 제품으로는 보일러, 열회수증기발생기(HRSG), 보조기기 등이 있습니다. Amec Foster Wheeler사와 기술협력을 맺어, 석탄화력발전소용 보일러, 가스/석유화력발전소용 보일러, 순환유동층 보일러, 그리고 HRSG의 설계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회사는 발전소 설비 제작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보일러와 열회수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 국내 업체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8. 태광

1982년 8월 1일에 설립된 우라늄 관련주 태광은 처음에는 태광벤드공업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습니다. 이 회사는 1994년 9월 7일에 코스닥시장에 공식적으로 상장되었습니다.

 

태광은 다양한 배관자재 및 관련 이음쇠류의 제조와 판매, 플랜트 설계 및 제작, 시공, 기계 제작과 설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이 회사의 종속 회사들은 부동산 매매와 임대, 공연시설 운영과 대관, 전시 기획 및 제작 유통 판매, 2차전지 생산설비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상으로 우라늄 관련주, 원전 대장주와 가격 급등세의 배경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탄소 중립 정책을 시행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우라늄 관련주, 테마주가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료는 충분하지만, 언제 매매할지가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죠. 이 글은 종목 추천 글이 아니며, 정보 전달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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