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유스카드 후기 | 발급과정, 디자인 및 색상

최근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사이에서 토스 유스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금을 들고 다닐 경우, 돈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있고, 어떤 곳에 사용했는지 알기도 힘들죠.

 

토스 유스카드는 만 7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선불카드로, 안전하고 편리한 금전 관리를 돕습니다. 이 글에서는 토스 유스카드의 발급 과정과 사용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초등학생 자녀 아이 용돈카드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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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스 유스카드 발급 과정

토스 유스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자녀 명의의 휴대폰과 부모님의 휴대폰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휴대폰에 토스 앱(다운로드: iOS, 안드로이드)을 설치하고, 자녀 이름으로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만 14세 미만의 경우, 부모님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부모님 휴대폰으로 인증번호를 받아 입력해야 합니다.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토스 앱 메뉴에서 유스카드를 선택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처음 발급 시에는 무료이며, 분실 후 재발급 시에만 4,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발급 신청 후 약 일주일 내에 무료 배송으로 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디자인 및 색상

유스카드 디자인을 살펴보면, ‘더스트 화이트’, ‘더스트 블랙’, ‘스노우’, ‘핑크’, ‘스카이’ 등 총 5가지가 있습니다. 색상을 살펴보면, 검정, 회색, 흰색, 파란색, 분홍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3. 토스머니 충전 방법

토스 유스카드에 토스머니를 충전하는 방법에는 용돈 조르기, 직접 채우기, 편의점 충전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용돈 조르기는 자녀가 부모님께 토스머니 충전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부모님은 메시지로 받은 토스뱅크 계좌로 용돈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직접 채우기는 부모님이 자녀의 토스뱅크 계좌번호로 직접 입금하는 방법이며, 편의점 충전은 CU 편의점에서 교통카드 충전하듯 현금으로 토스머니를 채울 수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자녀가 직접 충전하기보다는 용돈 조르기 기능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4. 토스 유스카드의 장점

토스 유스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자녀의 소비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현금 사용 시 자녀가 사용처를 기록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토스 유스카드는 사용 내역이 자동으로 기록되므로 자녀 스스로 지출을 조절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해냄저금통이라는 디지털 저금통 기능을 통해 자녀가 스스로 저축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해냄저금통의 한도가 50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어, 더 큰 목표를 위해서는 부모님의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분실에 대한 우려

토스 유스카드를 분실했을 때의 불안감이 있을 수 있지만, 카드에 충전되는 금액이 제한적이므로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자녀에게 토스 유스카드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잘 보관하도록 교육함으로써 분실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해냄저금통에 모인 금액은 토스 유스카드와 연결된 계좌로 이체해야만 사용 가능하므로, 분실 시에도 안전합니다.

 

6. 결론

토스 유스카드는 초등학생 자녀의 금전 관리 교육에 유용한 도구입니다. 간편한 발급 과정, 다양한 충전 방법, 사용 내역 관리와 저축 기능 등 여러 장점을 갖추고 있어 부모님과 자녀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상품은 만 19세까지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활용하여 자녀가 스스로 돈을 관리하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