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me

모바일게임 미라클 첫날 플레이 후기

by 홍딩이 2018. 7. 5.

모바일게임 미라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제 곧 방학 기간이다보니까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서 게임시장 쪽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평일보다는 쉴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있는 방학 기간에 학생들의 참여도가 훨씬 높게 잡히기 때문이죠. 저도 학창시절에 재미있게 게임을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모바일게임 미라클은 MORPG로 진행이 되며, 오픈필드가 아닙니다.



아기자기한 모습을 갖춘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모바일게임 미라클은 [고속 사냥]과 [자동 사냥]을 지원하고, 이로 인해서 편리한 모험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이것에 너무 치중을 하게 될 경우, 그냥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사냥을 싫어하는 분들께서는 약간 거부감이 들 수 있어요. 사냥을 해보면, 스킬들도 화려하고 게임 전체가 부드럽게 잘 흘러갑니다. 일부 모바일게임은 최적화가 너무 안되어 있어 어떤 기기에서 하든간에 부드러움 보다는 약간 끊기는 현상을 보이는데, 모바일게임 미라클은 부드럽게 움직이는게 참 좋았습니다.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은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거부감이 들 수 있거든요. 


다양한 영웅들이 있을 것이라는 짐작이 갑니다. '용사 지망생 클레어' 사진입니다.



초반 메인화면입니다. 5명이 편성되며, 편성된 영웅들이 메인 화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전체적인 UI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깔끔하게 잘 구현되어 있으며, 블루스택으로 돌려본 결과 렉 또한 없었습니다. (다만 중간 중간 로딩시간이 약간 길더라구요.)



요즘 신작으로 출시되는 모바일게임들은 대부분 '레벨업 패키지'라는 것이 존재하더라구요. 이런 레벨업 패키지는 과금을 한 유저와 하지 않은 유저간의 갭차이를 벌리기 때문에, 과금한 사람 입장에서는 좋을지 모르나, 대부분 무과금으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레벨업 패키지가 있는 게임은 개인적으로 '별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바일게임 미라클 역시나 패키지가 존재하더라구요. 과금요소는 되도록이면, '스킨'부분에만 적용되는 부분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는데, 제 생각과 약간 엇나갔습니다.



1-1 스테이지 부터 시작하여, 하나 하나 올라가는 형식이고요. 이런 류의 게임들은 모바일게임에 수두룩 하게 이미 나온 상태입니다. '쉬움, 보통, 어려움, 지옥' 단계가 존재하는 것을 보아하니, 뺑뺑이를 꽤나 많이 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시작하고 나서 스테이지 밀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막히는 구간은 없었습니다. 



로딩 중 이와 같이 팁이 나오므로 간단하게 읽어보시면 게임 진행하시는데 도움될 듯 합니다.



모바일게임 미라클 간단하게 첫 인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보내보았습니다. 플레이타임이 그렇게 길지 않은 상황에서 글을 작성한 부분이다보니까 어설프게 설명드린 부분도 있고, 다른 사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플레이를 해보고, 더 자세히 리뷰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도 있고, 들지 않은 부분도 있었는데요. 장/단점을 한 번 정리해보고 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 장점

단번에 알아볼 수 있는 UI.

아기자기한 모습을 하고 있는 캐릭터.

화려하고 이펙트 있는 스킬.


- 단점

기존에 나왔던 패턴과 형식.

처음부터 바로 자동사냥이 지원된다는 점.

타 게임과 놓고 비교를 해보았을 때 특별한 부분이 약간 미미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