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처음 접하는 분들은 ‘무슨 소린가?’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배그 용어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할 경우에는 별로 신경 안써도 되는 부분이지만, 듀오, 스쿼드를 하는 경우에는 혼돈이 올 수 있죠. 그래서 미리 미리 알아두고 하는 것이 배틀그라운드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 배그 용어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디 메타
간디가 비폭력주의자라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일겁니다. 이것을 그대로 적용시키면 끝! 즉, 싸움을 하지 않는 플레이를 뜻합니다. 되도록 싸움을 피하고, 파밍 위주로 움직이며, 총소리가 나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는 메타입니다.
존버
X나게 버티기 혹은 X나게 버로우를 줄인말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말 그대로 그냥 버티는 겁니다. 끝까지 빼지 않고 버티는것이죠. 언젠간 기회가 온다는 마인드로 버티고 버티는 것!
ex) 건물 2층 계단 존버한다.
부동산 메타
배그를 하다보면 건물들이 있잖아요? 자기장 안에 있는 건물들을 먹고 있는 겁니다. 자기장이 줄어들 경우, 자기장 안에 있는 또 다른 건물로 이동해서 버티는 형태의 메타를 뜻합니다.
여포 메타
삼국지 여포를 떠올리시면 되는데요. 싸움을 추구하는 메타입니다. 여포 메타를 하게 될 경우 일단 재미있습니다. 다만, 실력이 없는 분들이 할 경우, 계속 죽게 되면서 킬뎃을 망치게 될 수 있으므로 어느정도 샷빨을 완성시키고 난 후에 추천합니다.
양각
‘양각 잡혔다’라는 말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앞에도 적이 있고 뒤에도 적이 있을 때 양각 잡혔다 라고 하시면 됩니다. 양쪽 각에 모두 적이 있을 경우를 뜻합니다.
지렁이
Z를 누르면 엎드리는데, 그 상태로 움직이는 것을 뜻합니다. 지렁이가 기어다니는 것을 따온 말입니다.
이봉주 메타(말아톤 메타)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고 무조건 뛰어다니는 메타입니다. 차소리를 내지 않기 때문에 적들과 덜 마주칠 수 있으나, 자기장 거리가 멀 경우, 자기장에 죽는 노잼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치코리타
풀 숲에 숨어있는 것을 치코리타라고 합니다. 치코리타는 포켓몬스터에서 나오는 포켓몬 중 하나인데요. 풀 포켓몬 아시죠? 귀엽게 생견 녀석. 걔의 이름을 따와서 만든 것입니다. 풀 포켓몬이 된다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다양한 배그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 또 생각이 나면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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