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파트너스 네이버블로그 저품질 피하기

부업이나 투잡 등의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면, '쿠팡파트너스'에 관한 글과 영상이 꽤 많이 나옵니다. 네이버 지식in, 밴드, 카페,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도전할 수 있는데요. 이 중에서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 쿠팡파트너스를 할 계획이라면,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네이버블로그는 '최적화'와 '저품질'이라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네이버 쪽에서는 그런 것은 없다고 말하지만, 제 경험상 분명히 존재합니다.

'최적화 블로그'는 글 발행을 했을 때 검색 상위 노출이 되는 블로그이며, 값어치가 상당히 높습니다.

반대로 저품질 블로그는 그렇지 않습니다. '저품질 블로그'로 낙인이 찍힐 경우, 검색 노출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방문자 수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며, 블로그로서 값어치는 바닥을 치게 됩니다. 저품질 블로그 탈출하는 것보다 새로 키우는 것이 낫다고 할 정도이니, 저품질은 블로그 세계에서 사망선고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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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블로그로 쿠팡 파트너스 하는 것 괜찮을까?

1~2번 했다고 해서 저품질로 빠질 위험은 낮지만, 지속적으로 쿠파스 글을 발행한다면,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는 방문자가 외부 사이트로 유출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네이버 서비스 안에서 노는 것을 좋아해요.

'네이버 블로그 → 네이버 서비스(블로그, 카페, 지식in, 포스트, 뉴스, 페이, 쇼핑 등)'로 이동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 외 서비스로 방문자가 빠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특히 쿠팡으로 빠지는 것은 더욱 싫어하는 분위기입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 쿠팡파트너스 링크 형식 : https://coupa.ng/○○○

 

네이버블로그에 위와 같은 형식의 링크가 담긴 글을 발행했을 경우, 쿠팡파트너스 글이라는 것을 네이버가 알게 되고, 이런 블로그를 저품질 먹인다는 속설이 돌고 있습니다. 

여러 상품들을 홍보하게 될 경우, 링크 앞부분이 중복 될 수밖에 없는데, 이럴 경우, 광고성 블로그로 찍힐 가능성이 큽니다. 가뜩이나 쿠팡을 싫어하는데, 남용까지 해버리면, 위험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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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블로그에서 저품질 없이 쿠팡파트너스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100% 저품질을 피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지금 현재 많은 분들이 '리디렉션'을 이용해 저품질을 피하고 있습니다. 리디렉션이 절대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언제까지 통할지는 아무도 모르며, 네이버도 이런 식으로 글 발행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사용할지 말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리디렉션 하는 방법

저는 구글 블로그인 '블로거(Blogger)'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블로거에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드는 게 굉장히 쉽고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잠깐! '네이버 서비스에서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싫어한다고 했는데, 블로거(Blogger)는 괜찮나요?' 라고 질문하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괜찮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쿠팡 파트너스 링크를 직접 남기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합니다.

 

1. 블로거에서 블로그를 만든 후 '+새 글'을 눌러주세요.

 

2. '내용 작성하는 공간 - 왼쪽 상단 부분'을 클릭해서 보기 방식을 '<> HTML 보기'로 변경해주세요.

 

<meta http-equiv="refresh" content="0; url=주소">

3. 다음과 같이 입력해주세요. '주소'부분은 여러분의 쿠팡파트너스 링크가 들어가야 합니다.

 

4. 발행하면 끝! 이제 이 글의 링크를 네이버블로그에 남기면 됩니다.

위 글의 링크로 이동해보면, 블로거 글 페이지로 이동했다가 새로고침이 되면서 여러분이 홍보하고 싶은 쿠팡파트너스 상품 페이지로 이동할 것입니다.

만약 이동하지 않는다면, 리디렉션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므로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점검 해야 합니다. 글 작성 제대로 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주세요.

 

쿠팡 파트너스 후기 1달 간의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