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확실히 밤이 되니, 기온이 많이 내려가 살만하고, 잠을 잘 때에도 무리 없이 잘 수 있겠더라구요. 이 기간에는 특히 방학 기간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을 브롤스타즈에 투자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9년 8월 브롤스타즈 쇼다운 캐릭터 TOP 5 캐릭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맵에 따라서, 손가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구요.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브롤스타즈 쇼다운은 기본적으로 투척(스로어)가 유리한 맵이 있으며, 근접 캐릭터가 유리한 맵, 원거리 딜러가 유리한 맵 이렇게 3가지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해골천, 바위 장벽 전투, 불규칙 블록, 폭풍의 대지와 같은 맵에서는 스로어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모아니면 도, 우당탕 진흙탕, 태풍의 눈과 같은 맵은 쉘리, 불, 로사, 엘프리모와 같은 근접 브롤러가 강세를 보입니다.
모래언덕, 플라잉 판타지, 로얄 런웨이, 핫 포인트, 불타는 돌무덤, 호수천국 등과 같은 맵은 탁 트인 것이 맵의 특징입니다. 이런 맵에서는 파이퍼, 페니, 리코, 브록 등과 같은 원거리 딜러가 강세를 보입니다.
이 외에도 앵그리로보, 에너지 드링크, 유성우, 치유 버섯과 같은 맵의 특징이 승패를 좌우하기도 해요. 확실히 쇼다운의 경우 변수가 많은 맵이긴 합니다.
5위 : 쉘리
원거리 딜러 맵만 아닐 경우, 쉘리는 어떤 맵에서든지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가장 기본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인데요. 특히나 덤불이 많이 있는 맵에서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므로 5위로 꼽아보았습니다.
적당한 거리에서도 짤짤이 데미지를 넣을 수 있으며, 특수공격이 채워졌을 경우, 근거리 폭딜을 선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덤불 속에 숨어있다가 갑작스럽게 공격을 하게 될 경우, 스타파워가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도 웬만한 브롤러 다 녹일 수 있는 어마무시한 파워를 지니고 있습니다.
단, 쉘리 스타파워인 밴드에이드가 있을 경우, 이야기는 완벽하게 달라집니다. 스타파워가 있을 경우, 1위로 올릴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좋아지기 때문에, 지금 현 솔로 쇼다운 1티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밴드에이드가 있는 분들은 지금 꿀 많이 빨아두시기 바랍니다. 언제 패치가 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성능을 지니고 있어요!
4위 : 대릴 (스타파워 한정)
대릴의 경우 스타파워가 없을 경우, 5위 밑으로 뚝 떨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명을 드리는 이유는 스타파워가 그만큼 엄청나게 좋기 때문입니다.
강철 후프의 효과는 특수 공격을 사용하는 동안 대릴의 통이 강화되는 효과입니다. 구르고 나서 3.5초 동안 입는 피해가 30% 감소가 됩니다. 30% 수치로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으나 실제로 당해보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철 후프가 발동된 상태에서는 데미지가 진짜 안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암살자로 활동을 할 수도 있으며, 순식간에 적에게 달려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을 보유. 거기에다가 대릴은 다른 브롤러와 다르게 가만히 있더라도 자동적으로 특수공격 게이지가 차게 됩니다. 버티다가 특수공격이 찼을 때 바로 굴러 들어가 순삭을 하게 되면, 스로어의 경우 그냥 무참히 발릴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4위로 대릴을 선발했습니다.
3위 : 크로우 (넓은맵 한정)
크로우는 미친 견제력을 갖고 있는 전설 브롤러 중 하나입니다. 꾸준히 짤짤이 넣으면서 상대방의 피를 깎으면서 플레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워낙에 물몸이다 보니, 갑작스러운 적의 등장이나 파이퍼, 브록과 같은 원거리 딜러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크로우를 할 경우, 파이퍼가 상당히 무서워집니다. 워낙에 체력이 없는 브롤러에다가 파이퍼는 사거리도 길어 견제를 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넓은 맵일 경우, 파이퍼가 등장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상당히 머리가 아플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형 지물을 넘나들 수 있는 특수공격과 미친 견제력으로 3위로 선정을 해보았습니다.
2위 : 스파이크
2위로 뽑은 브롤러는 바로 스파이크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다루지 못할 경우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됩니다. 어느 정도 숙련도를 요구하며, 잘 다루게 될 경우, 어마무시한 데미지로 상대방을 쓸어 담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궁극기 또한 금방 차기 때문에, 자주 사용이 가능하며, 파워큐브가 밀리는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폭발적인 데미지로 상황을 역전 시키는 것 또한 가능 합니다. 진짜 손이 많이 타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5위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브롤러지만, 컨트롤의 여부에 따라서 너무나 좋기 때문에 2위로 선정을 해보았습니다.
최근에 특히나 스파이크의 위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아서 높게 점수를 준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듯 해요.
1위 : 레온
그 동안 많이 너프를 먹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좋은 위치를 잡고 있는 중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솔로 쇼다운에서 순위지키기도 무난하고, 트로피를 유지하는게 크게 어렵지 않아요.
스로어가 자주 등장을 하는 맵에서 역으로 레온을 픽해서 다이너마이크, 발리, 틱과 같은 녀석들을 암살하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은신으로 다가가면, 진짜 아무도 모르고, 붙었을 때 알았다면 그것은 늦은 겁니다. 레온에게 순삭 당하는 일만 남은 거죠.
이렇게 해서 이번달 솔로 쇼다운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순위를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유용한 정보를 갖고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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