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왔다! 록맨11

과거 록맨 시리즈는 그렇게 많이 하지 않고, X시리즈를 많이 했었는데요. 최근들어서 록맨11이 스팀(Steam) 스토어에 등록이 되고, 출시가 되면서 구매를 하고 플레이를 해보았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잘 만들어져서 만족스럽게 플레이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8보스 화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블럭맨 부터 시작해서 에시드맨, 블래스트 맨, 퓨즈맨 등등 다양한 녀석들이 존재합니다. 퓨즈맨의 날카로운 눈길이 인상적입니다. 그에 반해 블럭맨은 살짝.. 흐리멍텅 하다고 해야하나..?

보스를 선택하면, BGM이 나오는데 예전과 똑같습니다. 오랜만에 들으니, 신나네요!

록맨11 스테이지 자체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여러번 도전을 하면, 패턴을 알고, 나오는 부분을 알기 때문에 쉽게 도전을 할 수 있지만, 처음 할 때에는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저 바퀴처럼생긴 녀석 은근히 거슬리더라구요. 조그만한 틈으로 쏴야 죽기 때문에, 왠만하면 건너 뜁시다.

중보스 역시 처음 도전했을 때 많이 죽었습니다. 록맨11 보스를 깨고 나서 한참 후에 알았는데, 연사 버튼을 등록하는게 있더라구요. 저는 C키에다가 등록을 해두었습니다. 나중에 깨보니, 연사가 있으면 중보스는 정말 쉽더라구요.

록맨11 첫 도전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록맨11 블럭맨 같은 경우, 보스는 어렵지 않으나, 스테이지가 어려웠습니다. 보통 첫번째로 블럭맨을 클리어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냥 첫번째에 있어서 고른거임..

중간 중간 이런 형식의 프레임이 떨어지는데, 잘 통과를 해야 합니다. 어리둥절 하다가 뒤에 보이는 돌아가는 톱날에 찍혀 사망할 수 있어요.

돌맹이 떨어지는 것들 조심해주시구요. 함정들도 있으니 잘 피해 가시길 바랍니다. 함정은 한 번 빠져 죽어봐야 그제서야 '아~ 이런 느낌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거에요~

보스전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 탑승(?)을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그냥 버스터로 깨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벽돌을 막 날릴때 약간 당황스럽긴 하지만, 차지샷을 이용해서 벽돌 제거 및 적에게 데미지를 주세요~

새로운 웨폰입니다. 바로 공격을 누르면 위에서 벽돌이 떨어지는 시스템이에요 ~ 은근히 유용하더라구요!

록맨11 블럭맨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어떤가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저는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 있답니다. 다만, 볼륨이 조금 작아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빨리 클리어 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