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맨서 딕센(고우라이) 플레이

간만에 생각이 난 테크로맨서! 딕센 고우라이 탑승 버전으로 한 번 플레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우라이가 탑승한 딕센은 일반 딕센에 비해서 점프도 더 뛸 수 있고, 장풍 굵기 또한 굵습니다. 여러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고우라이가 탑승한 검은색 딕센이 훨씬 좋죠!

첫 스테이지는 와이즈덕. 이녀석이 은근히 까다로운 경우가 있습니다. 가드 풀기 스킬도 존재하고, 그 후에 바로 필살기로 이어지는 콤보를 자주 사용합니다. 근데 어렵진 않아요.

힘업을 하고 나서의 궁극기는 확실히 강력합니다. 테크로맨서의 특징은 다양한 아이템들이 존재한다는 것인데요. 오펜스업, 디펜스업, 스피드업 등등 다양한 버프 아이템과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아이템이 존재합니다.

테크로맨서 딕센은 검을 이용해서 공중으로 띄울 수 있는 스킬이 존재합니다. 공중으로 띄웠을 경우, 장풍으로 공격을 하거나 혹은 몸통박치기를 이용해서 가드를 깎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보통 올려놓고, 달려서 박치기를 하는걸 좋아합니다.

기본 딕센보다 고우라이 딕센은 흑색으로 되어 있어 조금 더 멋지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시절 인기가 있었죠. 

아머가 깨지면 그 다음부터는 이기기가 정말 쉽습니다. 장풍 필살기만 맞아도 꽤나 많이 달고, 함부로 못 까부는 수준으로 변합니다. 

테크로맨서 최종 보스 또한 멋있는데, 상당히 강력합니다. 최종보스는 아머가 없으며, 긴 거리를 공격할 수 있는 붉은색 칼을 갖고 있어요. 골디버스 처음 갔을 때 아직도 무서웠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ㅋㅋ

이녀석을 이길 때에는 베이지색 골디버스를 이기고 나서 검은색 골디버스를 또 이겨야 합니다. 상대방을 총 4번 쓰러뜨려야 한다는 소리. 그래서 베이지색 골디버스를 상대할 때 피를 많이 잃거나 혹은 한 번 패배를 했을 경우, 검은색에서 이기기가 힘듭니다. 뭐 그렇다고 하더라도 패턴이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쉽게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불사조 필사기가 조금 사기이긴 하지만...

가볍게 성공! 이것으로 고우라이 탑승 버전인 딕센으로 골디버스 클리어 성공했습니다. 짝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