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RPG 루나크로니클

아기자기한 모바일RPG게임 루나크로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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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모바일게임 참 많이 등장을 하는데, 아기자기한 것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모바일게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름은 '루나크로니클'이구요. 메이플스토리2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바일게임 루나크로니클이 괜찮았던 부분은 최적화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뉴를 클릭했을 때 굉장히 빠르게 딱! 딱! 화면 전환이 되고, 팝업으로 뜨는 것도 빠르게 되기 때문에 플레이 하는데 참 괜찮더라구요.

이야소프트가 개발을 했고, 루나온라인 IP를 활용해서 만든 캐주얼 RPG게임입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정말 괜찮게 잘 꾸며져 있고, 귀엽고 이뻐서 플레이 하실 때 이목을 주목시킬만 할거에요!

오토사냥, 길찾기가 되기 때문에, 쉽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이게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왜냐하면, 플레이 하는 사람은 할만한 행동이 없습니다. [퀘스트 받기 - 스킵 - 탭 ....] 반복하는 형식이에요. 따라서 지루할 수 있고, 가만히 놔두더라도 지가 알아서 성장을 하기 때문에, 애정이 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모바일게임 특성상 자동사냥이 지원되는 것들이 참 많이 있는데, 루나크로니클 역시 비슷한 류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바일게임을 하다보면, 약간 렉(?)이 걸린다는 느낌을 받는 RPG게임들이 참 많이 있는데요. 루나크로니클은 이런 부분에서는 칭찬을 해주고 싶은게 뭐냐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렉 없이 자연스럽다는 것입니다. 부드럽게 화면 전환이 되고, 사냥도 굉장히 깔끔하면서 부드러우니, 확실히 이런 부분은 매우 인정할만하고 좋았습니다.

레벨 Lv.40 전까지는 메인 퀘스트를 위주로 진행이 되는데요. 그때 까지는 뭔가 스토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구요. 사실 거의 틀어놓는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니까 집중해서 하지 못했긴 했어요. 재미를 느끼기 보다는 일단 켜놓고, 자동사냥 돌려놓는 형식이라서 그런지 게임 전체적인 내용이 아직까지도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공격, 스킬 등등 이펙트는 참 괜찮더라구요. 화려하면서 깔끔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플레이 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금 유도는 아직까지 딱히 느끼지 못했어요. 메인 퀘스트가 Lv.45까지 키우라고 하는 것 말고는 없기 때문에, 약간의 노가다와 오랫동안 켜둘 스마트폰 배터리가 필요하실 겁니다. 

루나크로니클 너무 오토사냥과 길찾기에만 의존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모바일 MMORPG의 한계이기도 하구요. 왜냐하면, 이것을 모두 손사냥과 유저가 길찾기를 알아서 하라고 한다면, 귀찮아서 안하는 분들도 분명히 있으실 겁니다. '편의성' 부분은 정말 양날의 검과도 같기 때문에,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서 느끼는게 달라질 것 같아요. 이상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