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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나를 지켜줘 방치할 수 없는 그녀 리뷰

by 홍딩이 2018. 11. 3.

모바일게임 나를 지켜줘 : 방치할 수 없는 그녀!


요즘들어서 특히나 많은 숫자의 모바일게임들이 쏟아지는 듯 해요. 각종 포털사이트 광고만 보더라도 수많은 것들이 참 많이 나오지요. '나를 지켜줘 : 방치할 수 없는 그녀'라는 게임을 하게 된 이유는 생각보다 인게임 전투가 괜찮게 보여서 다운을 받았습니다. 유명 유튜버(?), BJ님이 홍보를 했구요.

게임이 시작되는 동시에 무언가가 빠르게 진행이 됩니다. '방치할 수 없는 그녀'라고 게임 명을 지었지만, 방치형 게임이기 때문에, 그냥 방치를 해둬야 합니다. 게임이름과 반대방향으로 가는 게임 내용.

인게임 화면을 보시면, 나름 괜찮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방치형 게임들은 대부분 퀄리티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데, 나를 지켜줘 : 방치할 수 없는 그녀는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렙업도 클릭을 통해서 했지만, 조금 지난 후에는 '자동레벨업'버튼을 이용해서 렙업 역시 오토 모드로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점점 플레이어는 할 것이 없어지네요. 확실히 타 방치형 게임 보다는 낫다는 점이 있긴 있습니다. 그래픽, 게임 전체적인 퀄리티, 유저 인터페이스 등등...

영혼의 쉼터라고 해서 나름 또다른 할 것을 만들어 놓긴 했네요. 과금 유도도 그렇게 심한 편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켜놓으면서 어떤 아이템을 먹었나 혹은 얼마나 성장을 했고, 보상은 얼마나 받았나 체크를 하면서 즐기기에는 괜찮더라구요. 

제가 원래 방치형 RPG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까 평가가 나쁠 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그 속에서 나름 칭찬할만한 것들이 다른 방치형 RPG게임에 비해서 많이 있던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20 ~ 30분 정도 플레이를 하고 나면, 할게 없고 그냥 시청하는 것 뿐이에요. 

방치형 RPG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는 모바일게임 '나를 지켜줘 : 방치할 수 없는 그녀' 플레이 한 번 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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