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봉인:달기의음모 리뷰

모바일게임 봉인:달기의음모 후기를 한 번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게임 타이틀이 굉장히 이쁘게 생겨서 다운로드 받게 되었구요. 최근게임이기도 하고.. 과연 어떠한지 궁금해서 다운받았습니다.

처음 게임을 실행해서 들어가시면,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뭐.. 여기까지는 기존 게임들과 비슷비슷. 뻔하디 뻔한 것 있잖아요?? 그런식으로 일단 진행이 됩니다. 그래도 스토리는 없는 것 보단 있는게 나으니... 긍정적으로 바라보겠습니다. '수상한 자객'이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소림사 잭스와 비슷해 보입니다.

모바일게임 봉인:달기의음모의 전투 방식은 '턴제'로 진행이 됩니다. 오른쪽 하단에서 스킬들을 사용하고, 전투가 진행되는 방식인데요. 이펙트도 그렇고, 타격감도 굉장히 밋밋하게 진행이 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게임 스타일로 보면, 이전에 나온 '음양사'라는 게임과 비슷하더라구요. 다만, 음양사에 비해서 조금 더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음양사는 게임성이 안좋았지만, 퀄리티는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약간 아쉬움이 남는 전투. 

스테이지 방식이다보니까 그냥 단순하게 스테이지만 클릭 하면서 넘어가는것이 아닌, 퀘스트를 진행할 때에는 필드 위를 돌아다닙니다. 퀘스트 진행 방식은 당연히 자동 길찾기. 양산형 웹게임과 비슷하게 움직이며, 거부감을 들게 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메뉴들이 화면 곳곳에 띄워져 있다보니까 거추장스럽다는 느낌을 받았구요. 실제로 필요 없는 메뉴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과금할 생각 지금 1도 없는 상황에서 패키지를 사라고 띄워놓고, 첫결제하면 더 준다라는 식의 아이콘도 있고.. 참 .. 뽑을 생각밖에 없나봅니다.

모바일게임 봉인:달기의음모 과금 부분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캐쉬 아이템들이 존재하구요. 심지어 게임을 하다보면 중간에 과금하라는 메세지도 나옵니다. 즉시충전.... 이거 웹게임에서 많이 보던 그 글귀 아니야..??

뭔 패키지가 그렇게 많이 있는지, 이거만 해도 거덜날 정도네요. 양산형이라는 느낌을 여기서 확실하게 받았습니다. 하.. 재미있을줄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봉인:달기의음모 이런저런 플레이를 해본 결과 더 해봤자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이정도 까지 하고 끄기 버튼을 누른 후에 삭제를 했답니다. 게임 이름대로 봉인 시켜버렸죠.

자세한 리뷰는 제일 위에 올려드린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모바일게임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