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2개의 할만한 게임들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아니, 아직 '할만한 게임'이라고 확정지을 수 없는 상황이네요. 블레이드2와 영원한 7일의 도시가 출시가 되었는데요. 블레이드2부터 시작을 하려고 했다가 다운로드가 잘 안되어서 일단은 영원한 7일의도시부터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쩌피 둘다 즐길 것이기 때문에, 너무 염려 마시구요. 오늘 첫 플레이이므로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점.
귀엽고 이쁜 만화 같은 캐릭터들의 등장!
그냥 무조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대화창이 나오고 게임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처음 하는 사람에게 알려줄 때 튜토리얼 방식이 참 중요한 듯 한대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주먹구구식으로 알려주는 것 보다는 이렇게 대화를 하는 것 처럼 구성이 된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막은 한국말이지만, 음성은 일본어이므로 만화보는 느낌!?
백야관에서 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오팔'이라는 재화를 사용해서 뽑을 수 있고, 위 캐릭터가 나왔습니다. 제가 한 번은 게스트 아이디로 하고, 한번은 구글아이디로 초반 부분을 진행했었는데요. 뽑기에서 둘다 똑같은 영웅이 나온 것으로 보아, 확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닐 수도 있어요. 적은 확률로 똑같은 것을 뽑았을수도..?)
왼쪽 캐릭터 얼굴을 클릭할 경우, 그 캐릭터가 메인으로 바뀝니다. 전환을 하면서 전투가 진행되는 방식. 확실히 일러스트가 이쁘니까 게임을 하는데 조금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그냥 막 그린 것 보다는 이쁜게 좋잖아요? 디자인도 그렇고 잘 만들어진 듯 합니다.
전투는 손사냥도 가능하지만, 오토를 돌려놓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 컴퓨터모양(?)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영원한 7일의도시 왜 하필 7일인지 아직 이해가 되지 않으나, 무슨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메인 화면 상단 부분을 보시면, 시간과 함께 일수가 적혀있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을 보고 저는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원한 7일의도시 오픈 기념 아이템들을 받아주시구요. 수령 다 하셨으면, 다시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팔도 받았네요!? 저도 방금 받아서 몰랐는데 신기사도 있고, 보상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좋아좋아 ~
베라라는 캐릭이 참 멋있네요. 무슨 만화 속에서 튀어 나온 듯한 디자인! (그리고 강력해보임.)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등장을 하는 것으로 보아하니, 앞으로 더 나올 것이 있을 것 같아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영원한 7일의도시 이렇게 플레이를 진행해보았고, 더 진행 후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작 모바일게임 시작하는 것이 참 오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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